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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쿠싱이 있는 아이, 당뇨 관리는?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19.07.29      조회수 : 171



q.


선생님 아이가 당뇨와 쿠싱증후군도있구요 인슐린(란투스)과 쿠싱약을매일복용합니다

저번에 오도독당뇨사료와 순수야채 호박ㆍ고구마ㆍ오트밀ㆍ사과도 같이 주고있는데요 탄수화물로 포함되는건지요?

양조절을 하곤있는데 아이가 잘먹어서 자주먹이고있습니다

오늘또추가주문할려다 문의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음식에는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음식을 한가지 영양소로 분류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고구마, 오트밀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탄수화물 급원으로 분류됩니다.

 그동안 꾸준하게(매일) 간식으로 급여하였고 상태의 이상이 없다면 꾸준히 급여하시면 됩니다.

매일 급여하지 않더라도 간식으로 일일 총 섭취칼로리의 약 10% 정도를 급여하시면 괜찮습니다.

식이나 생활습관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식이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도 혈당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많거나 적게 섭취하는 경우에도 혈당이 변화할 수 있지만 운동량이 변화하는 경우에도 이와 관련하여 혈당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을 권장했으나 이런 경우 영양불균형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권장되지 않으며 탄수화물도 권장섭취량만큼 적절하게 섭취하면서 식이와 생활습관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에는 본인의 혈당변화에 따른 신체변화를 직접 느끼고 관리할 수 있으나 동물은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조건들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하지만 매일 먹는 식이구성과 운동량을 완전히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섭취하는 총량을 일정하게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이러한 관리방법의 연장선으로 해당 순수야채와 간식도 일정하게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은 일일 섭취 칼로리의 약 10% 정도 급여하시는 것이 좋으며

식간에 급여하는 것이 좋으나 정확하게는 인슐린 투여 후 최저혈당이 나타나는 시점 쯤에 급여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다음 정기검진에서 혈당체크 시 현재 생활습관을 유지한 상태(간식시간에 간식을 급여하는 등)에서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애매한 부분은 주치의 선생님과도 충분히 상담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아이의 상태가 변하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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