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어릴때부터 교육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양치를 하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물론 교육을 시키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으며 결국 교육이 안되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음식을 삼킨다고 치석의 위험성이 더 커지지는 않지만 분명 치아 관리 제품의 효과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개 치아 제품의 경우 저작과정을 통하여 플라크가 제거되게 되는데 (결국 양치질의 물리적 효과와 비슷합니다.) 잘 씹지 않는다면 이러한 효과가 반감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저희 덴탈클리너 제품의 경우 삼켜도 소화에는 문제가 없으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삼키면 효과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급여 후 삼키게 되면 저희에게 다시 연락주세요. 저희가 크기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저에겐 12살 된 하늘이라는 이름의 반려견이 있습니다.

하늘이가 양치하는 걸 너무 너무 싫어해요 앞니 쪽은 칫솔로 살살살 닦일 수 는 있는데 어금니는 완전 불가 ㅠㅠ

작년에 스켈링 및 잇몸 염증 치료와 발치를 했어요

그래서 종종 덴탈케어 껌을 주는데  껌 같은 경우는 길쭉하니까 앞발로 잡고 요리조리 깨물어 먹어요

평상시에 하늘이는 음식을 거의 삼켜서 먹는 습관이 있어요

음식 삼켜서 먹으면 치석이 더 생긴다고 담당 수의사쌤이 말씀해주셨는데ㅠㅠ

이 제품은 사이즈가 작은데 우리 하늘이 처럼 삼키는 아이들에겐 효과가 어떨까요?

다 삼켜버릴까봐 문의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