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노령견입니다.
현재 췌장염 14개월 차, 당뇨 7개월 차, 백내장 4개월 전 진단 받고 2키로 정도 빠지고 무척 예민합니다. 어려서부터 간식과 고기를 많이 먹어서 사료를 무척 싫어하는데 당뇨 때문에 당뇨사료 급여 후 하루 2번 인슐린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당뇨 사료를 거부해서 두세차례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리커버리 캔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요양차 들린 애견펜션에서 알게 된 프롬벳 사료 샘플 덕에 다시 사료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당뇨 처방 사료는 아니지만 리커버리 캔이나 다른 것들 보다는 사료가 좋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료를 더 좋아할지 몰라 종류별로 구매하게 되었고 수의사가 만든 사료라고 해서 더욱 안심이 됩니다. 세종류 다 먹여보고 몸에 잘맞는 사료로 더 구매 할 예정입니다. 샘플로 구매 가능해서 너무 좋구요 휴대하기 편리하고 급여 양 조절 할 수 있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수의사가 만든 타 브랜드 처방사료도 먹여보았으나 먹고 바로 설사를 하고거부해서 한번씩 먹이고 버려진 사료들도 많은데 프롬벳 사료는 잘 먹고 아직까지 설사나 배탈은 없는 것 같아요. 당뇨가 살짝 걱정되지만 보이지 않아도 사료 뜯는 소리에 반응하며 달라고 꼬리치고 무척 좋아하면서 잘 먹어줘서 일단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프롬벳 사료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2021-02-19 22:39:5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